"이모님 안 써" 손태영 6년 독박육아 고백에..."대단한거냐" 악플

전형주 기자
2026.10.27 10:05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가사도우미 없이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사진=손태영 유튜브 채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가사도우미 없이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

자녀 학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머물고 있는 손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육아와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손태영은 식탁에 오른 파전이 밀키트로 만든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점점 살림은 안 하시나 봐"라고 농담하자 평일에는 직접 식사를 준비하지만 주말에는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며 "엄마도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 애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뉴저지에서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집이 없는지 묻자 손태영은 "있겠지. 난 한 번도 안 썼다"고 답했다. 아들 룩희도 가사도우미를 쓴 적이 있느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손태영은 청소와 빨래, 식사 준비는 물론 자녀들을 차로 데려다주는 일까지 6년간 직접 해왔다고 설명했다. 주말에 쉬어야 평일에 다시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할 수 있다며 "안 그러면 힘들어서 못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손태영 유튜브 채널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은 "가사도우미 안 쓰는 게 자랑이냐", "많은 부모가 그렇게 하고 있다",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악플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절대 속상해하지 말아라" 등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손태영은 자신을 응원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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