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 치를 떨어"…차예련, 학폭 의혹 부인에도 댓글 계속

마아라 기자
2026.10.31 09:35
배우 차예련이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공식 부인했으나, 온라인 공간에서는 과거 행적과 동창생들의 반응을 언급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배우 차예련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이 나오자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차예련의 과거 학창 시절 모습과 관련한 폭로 댓글이 연이어 쏟아져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중학교 출신인 1985년생 여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배우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글에 언급된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을 근거로 차예련을 지목하는 추측이 나왔다.

작성자 A씨는 "그 애는 악마였다"며 중학생 시절 교실과 화장실, 놀이터 등에서 해당 여배우에게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었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술하기도 했다.

A씨는 "그 애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고 피해지속을 호소하며 "제발 모든 방송, 유튜브 활동 모두 내려오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A씨는 해당 여배우가 의혹을 부인하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할 경우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30일 차예련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학폭 의혹을 즉각 일축했다.

다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온라인상에서는 자신도 차예련과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의 신원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은 "언제 터지나 기다리고 있었다" "유명했다" "동창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치를 떨더라" "당한 애들이 한둘이 아님"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차예련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학폭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무근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 일"이라며 성급한 마녀사냥을 경계하고 신중한 판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예련은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을 운영하며 요리 콘텐츠와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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