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270억' 톰 홀랜드 휴대폰도 저 지경인데...누리꾼들 "반성"

차유채 기자
2026.11.03 08:45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휴대전화 상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휴대전화 상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톰 홀랜드 폰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휴대전화가 이 지경인 것도 처음 봤고, 이 지경이 되도록 쓰는 사람도 처음 봤다. 저 지경에서 통화가 되는 건 더 처음 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휴대전화 뒷면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에서도 태연하게 통화하는 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휴대전화는 뒷면 유리가 산산조각 나 파편이 튀어나올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휴대전화 상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손 안 아프냐", "저 정도면 손 다칠 것 같은데", "유리가 손가락에 박힐 것 같다" 등 우려를 나타냈다.

반면 "진짜 스파이더맨인가 보다. 악당이랑 싸우다 깨진 것 같다"는 유쾌한 반응도 나왔다.

톰 홀랜드의 소탈한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출연료로 최소 2000만달러(약 270억원)를 선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톰 홀랜드도 저렇게 휴대전화를 아껴 쓰는데 1년에 한 번씩 바꿨던 나를 반성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톰 홀랜드는 1996년생으로 영화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외에도 영화 '오디세이',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젠데이아와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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