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결국 '치이카와' 왕좌 뺏었다…'하트 오브 비스트' 1위 탈환 [박스오피스]

한수진 ize 기자
2026.11.03 08:28

지난 2일 관객 1만 9,383명 동원·누적 23만 6,101명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하트 오브 비스트'가 지난 2일 1만 9,383명을 동원하며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4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켰던 '극장판 치이카와'는 2위로 내려갔으며,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는 3위로 올라섰다. '수능, 출제의 비밀'과 재개봉작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 스틸 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하트 오브 비스트'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트 오브 비스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만 9,38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6,101명이다.

'하트 오브 비스트'는 개봉 이틀째인 지난달 29일 처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갔다. 이 작품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와 은퇴한 군견 오딘이 서로에게 의지해 죽음의 위협에 맞서는 생존 드라마다.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 액션과 두 전우의 유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린다.

4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킨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1만 5,159명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259만 9,014명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5,163명을 동원해 전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는 345만 3,120명이다. 개봉 6주 차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선빈, 유재명 주연의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은 4,847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6,615명이다.

CGV에서 단독 재개봉한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은 4,075명이 관람해 5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6,3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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