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종국, 최수종 잇는 애처가 후계자…"아내 '귀요미♥'로 저장"

한수진 ize 기자
2026.11.03 09:10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종국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를 '귀요미'로 저장한 사실과 꽃다발 이벤트를 공개했다. 그는 세 끼 모두 아내가 차려준 집밥을 먹는다는 '삼식이' 별명에 대해 아내가 해줘야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과 근검절약 및 축구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며 최수종을 뛰어넘는 절약 정신을 보여주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아내의 휴대전화 저장명부터 결혼기념일 이벤트까지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가 출연해 부부 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결혼 1년 차인 김종국은 '원조 사랑꾼' 최수종과 남다른 애처가 호흡을 선보인다. 최수종과 하희라가 서로를 휴대전화에 어떤 이름으로 저장했는지 이야기하던 중 주우재는 김종국에게 "종국이 형은 형수님을 어떻게 저장해 놨느냐"라고 묻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 2TV

김종국은 쑥스러워하며 쉽게 답하지 못하다가 "귀요미♥"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았다는 그는 "결혼기념일 아침에 꽃다발과 편지로 와이프를 깨워줬다"라며 이벤트도 공개한다. 이를 들은 최수종은 후계자를 발견한 듯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김종국은 하루 세끼를 모두 집에서 먹는 남편을 뜻하는 '삼식이'라는 별명에도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앞선 방송에서 세 끼 모두 아내가 차려준 집밥을 먹는다고 밝혀 놀림을 받았던 그는 이날 또다시 '김삼식 몰이'가 시작되자 "아내표 집밥은 해주셔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내가 요구를 하겠느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김종국과 최수종의 뜻밖의 공통점도 드러난다. 두 사람은 사랑꾼이자 삼식이인 데 이어 근검절약과 축구를 좋아한다는 점까지 닮아 빠르게 가까워진다.

최수종이 "어제 보일러 온도를 내렸다가 희라 씨에게 혼났다"라고 털어놓자 김종국은 "벌써 보일러를 트세요?"라고 반응한다. 최수종을 뛰어넘는 김종국의 절약 정신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김종국과 최수종의 '사랑꾼 절약 듀오'가 활약할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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