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1차아파트가 최고 35층, 755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영동대로 230(대치동 63번지) 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4일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우성1차아파트는 현재 용적률 210%에 14층, 6개동, 476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번 정비 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 아파트는 2만9874㎡ 면적에 용적률 299.63%를 적용받아 7개동, 18~35층, 총 755가구(임대주택 93가구 포함) 규모로 재건축된다.
영등포 당산 유원제일2차 아파트와 신길 삼성아파트도 각각 22층 높이로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영등포구 선유동2로 56(당산동5가 7-2번지) 유원 제일2차 아파트(2만8654㎡)는 용적율 300%를 적용받아 최고 22층, 총 703가구(임대주택 105가구) 규모로 재건축 된다.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45(신길동 4759번지) 삼성아파트는 1만5945㎡ 면적에 용적율 300%를 적용받아 최고 22층, 총 499가구(임대주택 64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시 관계자는 "최종 건축계획안은 앞으로 건축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