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종건, 서창 청광플러스원…분양률 75% '순항'

강경래 기자
2015.10.19 13:34

인천 서창2지구 1만1251평(582세대) 아파트단지…내년 추가 택지개발 추진

청광종합건설이 인천 서창2지구에 건설 중인 아파트 '청광플러스원' 조감도 / 제공=청광종합건설

중견건설회사인 청광종합건설이 인천 서창2지구에서 진행 중인 일반주거용 아파트 '청광플러스원' 분양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19일 청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21일 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분양을 시작한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 아파트단지와 관련, 분양 후 석달 가까이 지난 이날 현재 분양률이 75%를 기록 중"이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예정된 분양을 모두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광플러스원이 총 420억원을 들여 매입한 서창2지구 부지는 총 1만1251평 규모로 이곳에 일반주거를 위한 아파트 브랜드인 청광플러스원을 지난 7월에 착공했다. 총 582세대에 단일면적(34평)으로 공급되는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은 오는 2017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광종합건설은 1986년 설립된 이래로 청광플러스원(아파트)과 청광플러스원큐브(오피스텔) 등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현재 국내 건설업계에서 중견 규모로 성장했다. 청광종합건설은 청광플러스원 등 자체사업뿐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도급사업, 정부가 요구하는 건물을 지어 다시 정부에 임대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3개 사업군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군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높은 자체사업과 관련,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이 분양 초기부터 높은 분양률을 보이면서 올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광종합건설은 서창2지구에서의 성과가 올해 실적에 일부 반영, 올해도 매출액 961억원을 올리며 지난해(723억원)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관계자는 "자체사업과 관련해 서창2지구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위례지구를 포함한 택지를 추가적으로 한곳 이상 더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넥스에 상장된 청광종합건설은 HMC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 내년 하반기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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