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분양시장에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한 지하철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진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피알메이저에 따르면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직장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돌입한다.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이 편리한 단지들은 대기수요가 많아 청약 흥행이 기대된다.
종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라인에선 지축역과 매봉역 인근에서 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다.
반도건설이 이달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에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공급한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있고 GTX가 들어오는 3호선 연신내역도 두 정거장 거리다. 단지는 전용 76~84㎡ 중소형 아파트로 549가구 규모다.
오는 8월에는 삼성물산이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이 가까운 입지에 개포시영 재건축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1개동, 전용 59~136㎡, 2296가구로 일반 분양 물량은 208가구다.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한 지하철 2호선 라인에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문래역 인근에서 뉴스테이 물량이 나온다.
해피투게더하우스는 'H HOUSE 대림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2분 거리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25~38㎡, 291가구로 공급된다. KCC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이달 준공, 다음달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선 롯데건설이 오는 9월 '문래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동으로 전용 51~59㎡ 아파트 499가구와 전용 22~23㎡ 오피스텔 238실로 구성된다.
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한 지하철 5호선에선 공덕역과 상일동역 인근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SK건설은 이달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 바로 앞에 아현뉴타운 마포로 6구역을 재개발하는 '공덕 SK리더스 뷰'를 선보인다. 총 472가구 규모로 전용 84~115㎡, 25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현재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전용 59~102㎡, 174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23가구가 일반에 풀린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