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왜 한국 영토인가… 지도로 확인하는 한국의 섬

조한송 기자
2019.02.28 13:38

국토연구원, 3.1절 100주년 기념 '독도지도 특별전' 개최… 내달 15일까지 전시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연구원 2층에서 '지도로 읽는 우리 섬, 독도'를 주제로 한 독도지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서양 지도를 토대로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작품들은 호야지리박물관에서 제공했다.

주요 전시작품은 △한국령 독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조선 팔도총도'와 '대동여지도' 실사본 △독도의 위치를 알려주는 고지도 '팔도도'와 '천하총도' △1895년 일본이 제작한 지도로 독도를 송도(松島)로 표기해 조선의 국경선 안에 표기한 '일청한군용정도' △동해바다의 표기 변천을 보여주는 세계지도 등이다.

이 가운데 '일청한군용정도'는 시마네현 고시(1905년)보다 10년 전(1895년)에 일본인들이 제작된 지도로, 국경선을 그려넣어 송도(松島, 마츠시마,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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