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남권 최초로 3.3㎡당 분양가가 평균 4000만원을 넘어 주목받았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 청약에 최고 69점이 짜리 통장이 등장했다. 이는 4인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마포 더 클래시의 최고 가점은 59㎡A에서 69점으로 집계됐다. 평균 가점과 최저 가점도 각각 69점이었다. 59㎡B 평균 가점은 63점으로 최고 가점은 65점, 61점이다.
무주택 기간(15년·32점), 부양가족 수(6명·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5년·17점) 등에 따라 산출되는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이다. 3인 가구는 64점, 4인 가구는 69점이 최대 가점이다.
84㎡타입에서는 평균 가점이 낮아졌다. 84㎡A의 평균 가점은 54.05점, 84㎡B는 43.29점, 84㎡C는 49.06점이다. 최저 가점은 38점으로 84㎡B에서 나왔다.
전용면적이 넓을수록 가격이 비싸고, 후분양 단지여서 계약 후 60일 이내에 잔금까지 치러야 한다는 점이 청약 가점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는 59㎡가 10억원대, 84㎡가 13억~14억원대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잔금 일정이 촉박한 편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1순위 청약결과 총 53가구 모집에 792명이 몰리며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54대 1로 59㎡B에서 나왔다. 1가구를 공급한 59㎡A의 경쟁률은 141대 1이었다. 이어 △84㎡A 8.5대 1 △84㎡C 5.9대 1 △84㎡B 5.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1419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