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1081억.. 최근 10년 중 최대 실적

이용안 기자
2025.03.31 15:11
두산건설 CI/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브랜드 강화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31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81억원이다. 전년보다 77% 상승했고 지난 10년 중 가장 높은 규모다. 매출도 2조1753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건설은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제적인 리스크 반영과 브랜드 강화 전략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수주잔고 또한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변화된 사업환경을 반영한 사업 재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장기 미착공 사업은 수주에서 제외했다. 이를 반영한 수주 잔고는 10조원 수준으로 양질의 사업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했다.

두산건설은 넉넉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내 사업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복합사업 1호 사업자인 두산건설은 서울 최초 사업인 방학역 사업과 두 번째 사업인 '쌍문역 동측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시공사)로 선정돼 협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과 브랜드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층간소음 저감 특허와 저탄소 콘크리트와 순환골재 콘크리트 등 환경을 생각한 특허도 꾸준히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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