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혁신사업단-KCL,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이정혁 기자
2025.09.16 09:10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패러다임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연구분야 협력은 물론 목표검증과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와 고도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ITS(지능형교통체계) 전장부품 분야의 보안성·신뢰성·안전성 고도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연구 협력 및 목표 검증 △성과 확산 및 국민수용성 향상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 등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자율주행차 사고, 윤리적 문제,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투명성 이슈가 부각된 것과 관련해서는 연구자 관점에서 전장부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검증한다. 실사용자 관점에서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수용성 제고 등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기술의 실증, 표준화와 제도개선, 국민수용성 제고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길 KCL 천영길 원장은 "자율주행 산업의 신뢰성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광복 사업단 단장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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