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정책학회 '최우수 정책상'…AI 혁신 성과

홍재영 기자
2026.04.26 15:51
김태승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4일 ‘제15회 한국정책학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우수정책 부문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 기반 경영 혁신 성과를 평가받았다.

코레일은 지난 24일 오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 기반 철도차량 정비 플랫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2010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코레일의 'AI·디지털 트윈 기반 철도차량 정비 플랫폼'은 약 35만평 규모의 KTX 정비기지를 1대 1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구현하고, AI 알고리즘으로 고속열차 정비 예측 모델을 정교화한 안전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수집되는 시청각 안전 정보를 AI로 분석해 부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하고, 정비 공정과 작업 일정을 자동화하는 등 철도차량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다.

코레일은 한편 2024년부터 'AX(인공지능 기반 대혁신) 경영 로드맵'을 수립, 안전·서비스·업무·역량·인프라 등 5대 철도 분야 혁신으로 철도 운영 체계를 고도화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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