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호텔식 시니어 케어"…현대건설, 압구정에 시니어 서비스 도입

남미래 기자
2026.05.13 17:44
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이인기 본부장(오른쪽)과 더 클래식 500 최영국 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압구정 3·5구역에 공동주택 최초로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500'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시니어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복합 주거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 클래식500은 프라이빗 시니어타운으로 건강관리와 호텔식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건국대학교병원 협력 기반 전담 건강관리 △낙상·인지기능 저하·치매·노화 예방 프로그램 △수면·식사·운동 등 생활 리듬을 관리하는 웰니스 케어 △미술 강좌·클래식 연주회·댄스 스포츠·바둑 등 컬처·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이다.

양측은 협약 체결 이후 서비스 적용 범위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시니어 입주민의 생애주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신규 수주 사업지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입주 예정 단지 등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서비스를 고도화해 시니어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여가, 교류, 생활 편의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령친화 주거 트렌드에 대응해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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