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릉 전용모기지 삭제' 논란에…국토부 "최대 5억 그대로 지원"

'고양창릉 전용모기지 삭제' 논란에…국토부 "최대 5억 그대로 지원"

정혜윤 기자
2026.07.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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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사진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7일 경기 고양시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모습. 2025.09.07.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사진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7일 경기 고양시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모습. 2025.09.07. [email protected] /사진=홍효식

국토교통부가 고양창릉 S3블록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약속했던 전용 모기지를 예정대로 지원한다. 본청약 공고문에서 전용 모기지 안내가 빠지면서 사전청약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7일 설명자료를 내고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당초 약속한 대로 디딤돌대출 소득기준과 주택가격 요건에 관계없이 주택도시기금 전용 모기지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 모기지는 주택가격과 소득 요건과 관계없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담보인정비율(LTV) 80%를 적용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금리와 만기 등 세부 조건은 대출 신청 시점의 디딤돌대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시장 상황 변동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도금 집단대출도 예정대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고양창릉 S3블록의 첫 중도금 납부 시기가 내년 5월인 만큼 내년 1분기 중 시중은행과 집단대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이 완료되는 대로 계약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공개한 고양창릉 S3블록 나눔형 주택 본청약 공고에는 사전청약 당시 안내했던 전용 모기지 대신 일반 디딤돌대출만 안내됐다. 이에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당초 약속했던 저리 장기 모기지가 사실상 사라진 것 아니냐며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향후 공급하는 뉴:홈 나눔형과 선택형 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도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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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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