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접수 전에 먼저 AS"…자이, 입주 후 품질관리 고도화

윤지혜 기자
2026.06.10 10:24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GS건설이 먼저 점검하고 보수하는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은 자이(Xi)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 AS 캠페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하자 접수 후 보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입주 1~2년차 단지의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보수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부턴 해당 단지 시공에 참여했던 본 공사 담당 직원이 협력사 관계자와 함께 점검에 나선다. 시공 당시 현장 이력과 공정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담당자가 점검한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신속 개선하고 담당자의 품질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건설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사항을 향후 신규 현장의 설계·시공·마감 관리에 반영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GS건설 시공 담당자는 "준공 후 입주민의 시선에서 단지를 다시 보니 시공 당시와는 다른 관점에서 품질을 점검하게 됐다"며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요소와 개선점을 확인한 만큼 향후 입주 후 품질까지 고려한 시공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앞서 2개 단지에서 캠페인을 시범 적용한 결과 입주민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고도화는 입주 이후에도 고객의 생활 공간을 책임지겠다는 자이의 품질관리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고객 소통을 강화, 자이 입주민이 더 높은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