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의 수직방재소 위치와 일부 본선 선형을 변경하는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수직방재소 위치와 본선의 일부 선형 변경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방수설비)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방배동 산102-8에 계획된 수직방재소는 방배동 산100-3으로 이전(진입도로 소로1류 신설 포함)하고 사당역 인근 본선 일부 구간을 과천대로 하부로 변경했다. 수직방재소는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운영되는 이용객의 피난과 터널 내부 제연을 위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