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성료…양윤서·김민수 우승

홍재영 기자
2026.06.29 11:40
제 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에서 양윤서(인천여자고부설방송통신고), 김민수(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왼쪽부터 김민수 남자부 우승자, 심경구 클럽디 더플레이어스 총지배인, 양윤서 여자부 우승자./사진제공=이도에스테이트

국내 정상급 18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한 '제 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이 성료했다.

이도에스테이트(YIDO Estate)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에서 진행된 '제 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양윤서 선수(여자부)와 김민수 선수(남자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업용 및 레저 부동산 종합운영회사 이도에스테이트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했으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과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Where the Legend Begin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아마추어 선수 약 180명이 출전했다.

여자부에서는 양윤서(인천여자고부설방송통신고) 선수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규빈(학산여자고) 선수가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지우(인천여자고부설방송통신고) 선수가 4언더파 284타로 3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김민수(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 선수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재현(신성고) 선수가 14언더파 274타로 2위, 백승연(신성고) 선수가 8언더파 280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 대회와 동일하게 전 라운드 워킹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4일간의 일정 동안 기량뿐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겨루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최정훈 부회장은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이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주니어 선수들이 더 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전 경험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주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과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골프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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