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강남중앙지점에서 횡령 사고가 터졌다.
10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으로부터 강남중앙지점에서 직원이 고객 예금 2억~3억원 가량을 횡령했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
신한은행은 자체 조사에 착수했고 금감원은 조사 보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횡령 금액이 크지 않고 개인의 일탈로 인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장 점검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해에도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에서 횡령 사고가 터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내부통제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