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금융사기 막을 수 있을까"…금융소비자보호 포럼 열린다

김도엽 기자
2025.02.05 14:56
금융과행복네트워크는 오는 7일 '인공지능(AI), 금융사기대응 가능한가?'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2회소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포럼을 개최한다./사진=금융과행복네트워크

디지털 금융 시대에 늘어나는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는 오는 7일 '인공지능(AI), 금융사기대응 가능한가?'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2회소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금융사기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 정보를 빼내는 피싱이나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가짜 웹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하는 파밍 등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 은행과 기관이 금융사기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나 정확도 부족, 고정된 규칙, 데이터 분석의 한계 등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금융과행복네트워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민병덕·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한다. 금융당국에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관사 측은 정관계와 금융당국, 산업계가 모여 대응책을 논의하는 만큼, AI를 활용한 방안은 물론 다양한 측면에서 대응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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