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연도 평가 1위 지점, 설계사 정착률·계약 유지율 보니

배규민 기자
2025.03.24 06:30
지난해 51개 지점 중 연도 평가 1위를 기록한 CRM 지점 소속 설계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의 51개 지점 중 CRM(고객관계관리) 지점이 지난해 연도 평가 1위를 달성했다.

23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에 위치한 CRM 지점은 주로 고객의 기존 계약을 분석한 후 부족한 보장을 제안하는 특화 영업점이다. 지난해 동양생명 51개 지점 중 가장 높은 실적으로 연도 평가 1위에 올랐다.

실적 배경에 대해 지점은 상품 경쟁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설계사 정착률과 계약 유지율을 높은 수준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고 풀이했다. 실제로 CRM 지점의 13개월차 설계사 정착률은 평균 96%에 달한다. 2023년 기준 국내 보험설계사 총 60만6353명 중 13개월차 정착률은 47.3%, 생명보험 설계사 정착률은 36.9%에 불과하다. 인센티브에 따라 이동하는 설계사가 늘고 신규 등록한 설계사의 절반 이상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기 때문이다.

CRM 지점은 계약 유지율도 높다. 지난 1년간 CRM 지점의 25회차 보험 계약 유지율은 평균 94.8%로 금융감독원에서 공시한 2023년 생명보험업계 평균(60.7%)을 크게 상회한다.

이영자 CRM 지점장은 "신입 설계사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CRM 지점은 설계사 육성을 위해 차 월별 체계적 교육과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데 이런 노력이 높은 설계사 정착률과 매출 증대로 이어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꼭 필요한 상품 추천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완전 판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부단히 노력한다"면서 "동양생명의 대표 지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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