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작년 당기순익 1.68조…전년비 1.7%↓

이창명 기자
2026.02.11 15:57
메리츠화재 로고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6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도 1조7105억원 대비 1.7% 순익이 감소했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료 파업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서 미뤄졌던 수술이나 치료비 청구 등이 몰리며 실적이 뒷걸음질 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해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고, 연간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7.4%로 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며 "수익성 중심 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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