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30)가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소재 건물을 전액 현급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건물을 167억여원을 주고 매입했다. 지난해 12월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취등록세 등 부대 비용을 포함하면 200억여원을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제니가 매입한 건물은 1970년 준공된 곳으로 대사관저가 밀집한 동빙고동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 역시 주한 이라크 대사관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명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근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용산공원 조성, 미군 반환 용지 개발 등과 맞물려 향후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대지면적 595㎡, 연면적 551.0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평당 가격은 1억1100만원 수준이다.
앞서 제니는 2023년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인 라테라스 한남을 50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앤리치'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사무실을 위해 한남동 신축빌딩을 통으로 임대했다. 월 임대료만 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GO)를 포함해 선공개 곡 '뛰어'(JUMP), '미 앤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퍽보이(Fxxxboy)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