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군 장병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인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최고금리를 연 10.5%까지 높인다.
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주요 우대금리 항목 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최고 우대금리 한도를 확대하는 등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
'KB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이행자의 전역 후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이다. 은행별 월 3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14개 은행을 합산한 최대 저축한도는 월 55만원이다. 발생하는 이자에 전액 비과세가 적용되며, 납입한 원금만큼 정부가 매칭지원금을 더해준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우대금리 항목 중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보유(0.8%p→1%p) △KB국민카드(신용/체크/BC) 결제대금 출금 실적 보유(0.3%p→0.5%p) 등을 상향 조정했다. 또 최고 연3.0%p까지 적용 가능한 우대이율을 최고 4.5%p까지 높여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출시한 20대 전용 멤버십인 'KB Youth Club 내 밀리터리 클럽 서비스이용 동의 고객님'을 대상으로 1.0%p의 이벤트 금리도 제공한다.
이에 계약기간 15개월이상~24개월 상품을 기준으로 기존에는 5.0~9.0%였던 금리가 5.0%~10.5%로 상향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개편은 KB국민은행을 선택해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