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30 '주니어보드'와 기업문화 개선

이창명 기자
2026.03.26 10:14

성대규 동양생명 사장이 2030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최근 5년 미만의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동양생명 소통 혁신의 중심에는 '주니어보드'가 있다. 이들은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성 사장에게 전달하고, 성 사장은 이를 경영 전반의 조직문화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 동료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제도적 개선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주니어보드의 건의를 성 사장이 수용하며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전 무기명 설문을 통해 실무진의 솔직한 고민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성 사장은 IT인프라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각종 질문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타운홀 미팅과 브라운백 미팅은 이미 사내의 대표적인 소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특정 세대만을 위한 소통이 아니라 MZ세대의 활력을 동력 삼아 전 임직원이 시너지를 내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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