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헌신 잊지 않겠다"…우리금융, 호국장학금으로 200명 지원

김도엽 기자
2026.04.14 10:57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그룹 CEO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자녀를 지원하는 '우리금융호국장학금' 제도를 신설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호국장학금 제도를 통해 연간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 산하 호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며 전공상·장애·한부모 등 지원이 필요한 군인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9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우리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우리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경찰·소방 공무원과 그 가족에게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 개시 이후 약 1700명의 순직·공상 공무원 및 그 가족을 지원해왔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겸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남겨진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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