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역 수출입 중기 대상 '찾아가는 환율 세미나' 개최

김미루 기자
2026.04.26 09:30
우리은행 외환 전문가가 22일 경남 창원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우림피티에스를 방문해 최신 환율 동향 및 리스크 관리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경남 지역 주요 수출입 기업 MNC솔루션, 지피씨, 우림피티에스 등을 찾아 현장 환율 세미나를 진행했다. 14일은 부산 지역 기업 성우하이텍과 태광후지킨을 방문했다.

우리은행 외환 전문가는 세미나에서 △중동 리스크 및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 △주요 통화 환율 흐름과 전망△선물환 및 통화옵션 등 환위험 헤지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방 기업의 환위험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기업 별도 신청 없이 은행이 기업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울산, 광양 등 지역 기업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방 소재 수출입 기업이 체감하는 환율 리스크는 크지만 이를 관리할 정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에서 기업별 상황에 맞는 환위험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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