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다음달 4일까지 금융IT와 인공지능(AI)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넥스트'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한 커리어넥스트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금융IT 분야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금융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금융IT 및 AI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총 40명을 선발해 3개월간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 금융공학과 AI 전환 등 직무교육을 비롯해 취업 특강과 진로 상담, 현장 체험형 OJT 등으로 구성된다. 그룹사 디지털 전문가의 멘토링과 해커톤 우수 프로젝트 시상도 진행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월 6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원된다. 교육 기간 중 디지털·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10만원의 축하금도 1회 지급한다.
신한금융은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온', 구직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에 이어 '신한 커리어넥스트'를 운영하며 연간 약 5000명의 청년에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일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청년들이 AI와 금융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