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내년 8월까지로 1년 연장했다.
이에 코인원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원화를 입출금하고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양사는 2022년 8월 최초 실명확인 계좌 제휴 이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했다. 또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제정 협의체와 금융정보분석원(FIU) 주관 협의체에도 참여해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인원과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요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는 1거래소-1은행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KB국민은행,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제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