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3분기 당기순익 1128억… 전년 대비 13.6% 증가

이창섭 기자
2026.10.29 16:05

KB국민카드가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3분기 1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5억원(13.6%)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3317억원으로 같은 기간 511억원(18.2%) 늘었다.

회사는 영업력 강화와 체계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조달비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관리 노력으로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1.02%다. 직전 분기 대비 0.05%P(포인트) 내렸다. 2개 분기 연속 연체율이 하락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남은 4분기에는 조달비용 상승과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효율화를 기반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KB Pay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전사 AX 기반 업무혁신과 AI·데이터 활용 고도화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