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 업체 달리웍스(대표 이순호)가 아주대의 스마트팩토리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동 학교에 IoT 클라우드 플랫폼 ‘씽플러스’(Thing+)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씽플러스는 다양한 IoT 센서들로부터 데이터를 모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손쉬운 규칙 설정으로 시스템 제어 및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정보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IT 기기로 보여준다. 생산 공장에 씽플러스를 적용하면 △온·습도 △공기 오염도 △각 공정 장비 상태 △에너지 사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치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김재훈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팩토리 환경에서 IoT 기술을 쉽게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이나 기계 소음 등 공정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빨리 대처하거나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달리웍스는 프랑스의 공장자동화 기업 시리아(Sirea)와 제휴를 맺고 이미 유럽 시장에 씽플러스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공장자동화 기업들과 협업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IoT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업”이라며 “이미 미국과 독일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웍스도 국내외 공장자동화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