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예술인 후원하는 자선골프대회 개최

전병윤 기자
2015.09.14 15:18

골프존문화재단은 14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제9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윤, 안신애, 강다나 등 KLPGA 1부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 골프 선수들과 최예지, 김지민 등의 WG투어 선수들까지 36명이 참여, 일반인 108여명과 함께 조를 이뤘다.

대회는 144명이 동시에 진행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골프존 그룹의 임직원들도 기부금 모금과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골프존 그룹과 브리지스톤, 월드와인, 애플라인드가 후원하는 프로암 대회다.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2007년 첫 대회가 열렸다.

올해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철화분청사기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이재황 도예가와 백운상석을 가공해 벼루를 제작하며 인간문화재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노재경 공예가 등 6명의 문화예술인을 후원한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사용되는 시상품과 트로피는 골프용품은 물론 골프존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작품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예술 혼을 불태우는 문화예술인의 후원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후원 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나눔사업,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등 문화지원 활동과 지역 골프꿈나무 발굴 및 후원,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등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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