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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베트남 법인 알스퀘어베트남이 낀박그룹(KB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낀박그룹은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제조 인프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산업단지 공급, 맞춤형 공장 개발, 투자 자문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종합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 검토부터 계약, 입주,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양측이 함께 지원하는 구조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은 현지 산업단지 정보 부족, 복잡한 인허가, 검증된 파트너 탐색 어려움 등으로 투자 결정에 긴 시간을 써야 했다"며 "이번 협업은 기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현지 거점을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낀박그룹은 알스퀘어베트남이 발굴·소개한 고객사 수요에 맞춰 산업단지 용지, 공장, 창고 등 다양한 자산을 공급한다. 알스퀘어베트남은 국내외 잠재 투자기업 발굴, 입지 검토, 시장 정보 제공, 투자 자문 등을 맡는다.
양측은 표준형 임대공장뿐 아니라 기업별 생산 공정과 운영 방식에 맞춘 맞춤형 공장(Built-to-Suit)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 첨단기술 기업의 높은 설비 기준과 복잡한 운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법률, 건설, 인허가, 일정 관리 등 전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업용 부동산 공급 역량과 데이터 기반 자문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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