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세브르(대표 김영준)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젖병’으로 국내 백화점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플라스틱 젖병의 경우 사용 빈도에 따라 스크래치 발생 등으로 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반면 로열세브르 세라믹젖병은 꼭지만 교체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유식 보관 용기나 텀블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영준 로열세브르 대표는 “세라믹젖병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모유를 넣고 중탕해도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라며 “탁월한 보온성으로 우유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배앓이 방지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직사광선에 의한 우유 변질도 막을 수 있는 효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로열세브르는 그동안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로의 수출과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올 들어 고품질을 앞세워 국내 백화점(면세점) 시장을 적극 노크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롯데백화점의 본점(소공동)과 잠실점, 제주점에 입점했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과 워커힐면세점에도 들어갔다. 오는 11월엔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세라믹젖병은 한국세라믹기술원으로부터 지원받아 개발된 제품”이라며 “세라믹 소재의 젖병은 국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라믹젖병을 카피한 모방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