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명 격리해제…누적 7명

지영호 기자
2020.02.12 14:13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중 3명이 12일 격리해제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28명이며 격리해제된 4명 외에 추가로 3명이 격리해제된다고 밝혔다.

격리해제 환자는 3번(66년생, 한국 국적), 8번(57년생, 한국 국적), 17번(82년생, 한국 국적) 등 3명이다. 이들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 이들 환자가 퇴원할 경우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 퇴원한 환자는 7명(25.0%)이 된다.

중대본은 코로나19를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 배양해 17일부터 유관부처와 연구기관에 분양하기로 했다.

바이러스 분양은 치료제나 백신 개발의 확대 차원이다. 중대본은 각종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본은 진단 검사를 의료진에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단순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필요하다는게 중대본의 판단이다.

아울러 직장 출근이나 학교 출석 등을 위해 검사 결과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는 행위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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