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천지 교인 명단 21만2000명 확보…유증상자 우선 검사

지영호 기자
2020.02.26 08:43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9시 기준으로 전일 16시 대비 60명이 추가 확진됐다. 정부는 브리핑에서 신천지 측과 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2020.2.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신천지예수교회로부터 교인 21만2000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25일 보안을 전제로 신천지예수교의 협조를 받아 이같이 명단을 확보했다며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명단을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중대본은 지자체에 명단을 토대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증상자부터 우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신천지 교육생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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