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3는 대구…총 완치 25명째

김영상 기자
2020.02.27 14:39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27일 오전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595명 중 약 3분의 2인 1017명이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70대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새롭게 확진된 1595명의 지역별 현황을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총 1595명 중 대구 지역 확진자가 10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이 321명으로 두 번째였고 △부산 58명 △서울 55명 △경기 5명 등이었다.

감염경로 별로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45.8%(731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7.1%(114명) 등이었다.

한편 75세 남성인 1443번 환자가 27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정확한 사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이날 4시 발표될 예정이다.

또 37번 환자(남·47)와 51번 환자(여·61)가 26일, 24번 환자(남·28)는 27일 격리해제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격리해제된 사례는 총 2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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