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7명 추가…국내 42명

김근희 기자
2020.03.05 20:23

7명 중 4명은 대구서 발생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19일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 의심 환자들이 신종 코로나 관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2.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2085번째 확진자, 5143번째 확진자, 5767번째 확진자, 5768번째 확진자, 5460번째 확진자, 391번째 확진자, 1921번째 확진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2085번 확진자는 73세 남성으로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 중 전날 사망했다. 5143번 확진자는 61년 남성으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구미 순천향병원에 입원 중 전날 숨졌다. 78세 남성인 5767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 이날 사망했다.

5768번 확진자는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 중 전날 숨졌고, 사망 이후 이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60번 확진자(81)는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 이날 사망했다. 391번 확진자는 84세 여성으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 이날 숨졌다.

1921번 확진자는 68세 남성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경북대병원 입원 중 이날 사망했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2289번 확진자(67)는 대구의료원에 입원했고, 이날 대구 동산병원에 이송된 뒤 사망했다.

2085번 확진자, 5767번 확진자, 1921번 확진자, 2289번 확진자는 모주 대구 지역 확진 환자들이다. 나머지는 모두 경북 지역 확진자다.

방대본은 이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