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기계, KSPE 학회서 논문발표.."3D프린팅으로 제품 양산까지"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09.15 17:15

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이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리는 '한국정밀공학회 2020 통합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자로 나섰다.

'한국정밀공학회 2020 통합학술대회'는 정밀가공 분야의 학자, 교수, 기업인이 참여하는 학회다. 초청 특강, 인문학 특강,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온라인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은 15일 '적층제조시스템' 세션에서 '샌드 3D 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한 생산성 혁신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 사장은 금속 주조품 양산 공정에 샌드 3D 프린팅을 적용, 성과를 얻은 하이브리드 주조 공정 기술 관련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한 사장에 따르면 삼영기계의 공정 기술은 간접 3D 프린팅 방식을 갖췄다. 한 사장은 "샌드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금속 제품 주조용 사형 몰드를 제작한다"며 "제작된 몰드를 주조해 금속 제품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했다. 이어 "직접 3D 프린팅 방식으로 양산 제품을 제조하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양산 제조 공정에서 생산성을 높이고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금속 제품의 양산 제조 혁신이 핵심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 사장은 "이번 연구는 형상 복잡도가 높은 금속 제품의 생산 공정에 샌드 3D프린팅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주조 공정 기술에 관한 것"이라며 "생산 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원가 절감, 품질 향상, 손실비용 저감 등을 실현한다는 걸 검증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삼영기계는 이번 학회에서 'e-booth' 형태로 전시 부스를 오픈했다. △샌드 3D 프린팅 몰드 및 코어 출력물 △주조품 샘플 △3D 프린팅 재료 △샌드 3D프린터 장비(소개 동영상)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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