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싸인·한국공인노무사회 "전자 근로계약 활성화할 것"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21.05.12 17:56

서진배 한국공인노무사회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가 전자계약 서비스 공급 체결 계약을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글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업체 글로싸인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싸인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급여 아웃소싱 시스템 전자계약 부문 연동 업체가 됐다. 앞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의 노무법인 및 노무 사무소를 통해 1만5000개의 사업장에서 글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사용하게 된다.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운영 중인 급여 아웃소싱 시스템 '아이페이'에 글로싸인이 연동될 예정이다. 아이페이는 급여 및 4대 보험 관리가 가능한 급여아웃소싱 프로그램이다. 현재 1만5000개 사업장에서 20만명 이상의 근로자를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노무사회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퇴직금 정산서 외 간단한 노무서면 작성대행 등 다양한 범위에 글로싸인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페이 시스템에서 계약 체결과 서명 수집을 통합적으로 수행해 효율화하겠다는 것이다. 아이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공인노무사회 소속 회원사들을 대상으로도 글로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싸인은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등 비대면 환경에서 편의를 높인 스마트 전자계약 서비스다. 기존 종이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데다 법적 효력도 발휘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상황에서 확장세를 띄고 있다. 강남구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으로의 공급이 활발하다. 카카오, 이베이 등 민간 사용 기업을 포함하면 8000여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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