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당신의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감정평가사 사용법

허남이 기자
2021.10.22 18:17

신간 <당신의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감정평가사 사용법>은 저자인 박효정 감정평가사가 직접 부동산 거래 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감정평가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감정평가란 무엇이며,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 등 감정평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에 관해 다룬다. 2장에서는 감정평가 업무처리 절차를 다루고 있다. 의뢰할 때 어떠한 정보가 필요하고 무엇을 알아두면 좋은지, 착수금 납부 진행 방법, 현장조사 방법 등 전반적인 감정평가사의 업무에 관해 설명한다.

3장은 감정평가사란 무엇인지, 부동산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좋은 감정평가사가 왜 중요한가 등 감정평가사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4장은 감정평가를 의뢰할 때 알아두면 좋은 감정평가사어, 이의신청 작성 꿀팁, 사감정 등 부동산 가격 전쟁에서 승률을 높이는 방법이 담겨 있다. 5장은 감정평가를 활용해 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재산 손실을 막는 방법 등에 대해 담겨 있다. 6장은 좋은 감정평가사 고르는 방법, 나에게 필요하고 딱 맞는 좋은 전문가란 무엇인지 등 감정평가사 선정 체크리스트 수록 등이 담겨 있다.

부동산 분쟁은 도처에 널려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공공주택단지, 신도시, 도로, 공원, 산업단지 조성 등 공익사업을 위한 수용 절차와 각종 부동산 관련 소송에서의 감정평가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막상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스러워 대비하지 못한다. 하지만 감정평가사의 평가액으로 보상금이 책정되고, 각종 소송에서 부동산 가액이 결정된다.

사진제공=라온북출판사

한번 감정평가가 이루어지면 그 재산 규모의 특성상 개인의 자산 상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하다. 때에 따라서는 한 사람, 한 가족의 일생 근간을 뒤흔들 정도이다. 내가 가진 재산이 반토막나거나 전부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과 달리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는 아직 보상금(현금청산), 재산분할 등 부동산 감정평가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전문 감정평가사를 찾는 문화가 없다.

부동산 소송은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잠깐만 상담을 받으면 바로 실마리가 풀리는 일이다.

내 재산은 내가 지켜내야 한다. 재산 지키기의 첫 단계인 감정평가를 잘 받고 싶으면 '그 분야에 특화'된 감정평가사를 찾아내 부동산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감정평가의 목적과 시점에 따른 감정평가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내 집, 내 건물에 갑자기 소송이 걸렸을 경우 감정평가사의 성향과 경험, 능력으로 재산의 가격이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 박효정 감정평가사는 올해 11년 차 감정평가사이자 4년 차 행정사다. 2010년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대형법인 5년, 소형법인에서 2년 동안 평범한 월급쟁이 평가사로 살다 2017년 일반행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두 개의 자격증으로 사무소를 개업하여 감정평가사이자 보상행정 대리인인 하이브리드 전문가로 거듭나면서 업무영역 특화에 성공했다.

저자는 현재 로안감정평가사사무소, 토지보상행정사사무소의 대표이며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법원 경매·소송감정인이자 경기도 안성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이다. /저자 박효정, 라온북 출판사, 259 쪽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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