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상사, 클라우드 키친 출범…"최대 100개 메뉴 제조"

고석용 기자
2022.03.14 17:14
위대한상사의 스마트 클라우드 키친 ‘키폴로’ 서초점 /사진=위대한상사

외식업 창업 지원 스타트업 위대한상사가 서울 서초구 일대에 최대 100개 메뉴를 하나의 공장에서 제조·포장·배송하는 클라우드 키친 '키폴로'를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키폴로는 20여개 외식 브랜드의 최대 100개 메뉴를 하나의 주방에서 일괄 전처리, 조리, 포장, 배송하는 시설이다.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 식품을 공동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판매와 납품 등을 위해 식품 제조 시설과 배달 시설도 통합했다.

키폴로의 센트럴 클라우드 키친에서 제조한 식품은 다양한 B2B, B2C 채널로 배송과 배달이 가능하다. 유명 브랜드의 가정간편식(HMR)을 제조해 B2B 온라인 배송도 진행할 수 있고,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조리 후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배달도 할 수 있다. 밀키트 제품을 권역 내 위성 매장에 보내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위대한상사는 향후 키폴로에서 제조한 제품을 판매할 위성매장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키친 모델인 '키폴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이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맞춤형 위성 매장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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