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협력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할 스타트업 오세요"-벤처협회

고석용 기자
2023.09.15 10:00

벤처기업협회가 현대차, 기아의 1차 협력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모빌리티, AI·로봇 분야다. 올해 사업은 그간 참여해온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PoC 중심의 협업형태 외에도 마케팅·판로개척, 기술거래, 투자유치, 신사업 제안 등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차·기아에서는 기업 간 협업제안 및 상시 양 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 'H-아고라'를 구축해 벤처기업과 1차 협력사 간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2018년부터 벤처기업에게 기술검증(PoC)·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견기업에게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차는 협력사와 벤처기업 간 협업을 매칭해 △차량 내 공조기술 공동연구·실증 △좌석 안전장치 양산 투자 △설계·제조 인프라 제공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핵심역량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견기업의 자금 및 인프라와 연계한다면 시장 확대를 비롯한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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