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기술지주가 지난 25일 부산대 창업전용공간(PNU AVEC)에서 동남권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PIUM 기술사업화센터(이하 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지역 대학 TLO(기술이전·사업화 조직)의 동기부여 및 혁신을 이끄는 중점기관이다.
발대식엔 부산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등 동남권 지역 9개 협력대학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기술지주 최경민 대표이사(산학협력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PIUM 기술사업화 센터 사업 소개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식 △기술이전·사업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PIUM 기술사업화 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의 일환으로 설립된 동남권 지역혁신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는 중점기관이다.
최 대표이사는 "지역대학 간 활발한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 상용화 수준 향상을 통해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 기술 공급기지로 도약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말했다.
또 올해 '지역대학-지역기업-지자체' 협업을 위한 기술사업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수요기업 공동 발굴 △융복합 기술 포트폴리오 기획 △공동 기술 마케팅 △지역대학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역량 강화 교육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업책임자인 김성근 부산대기술지주 실장을 중심으로 전담 인력을 배정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PNU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 상주 기업가 등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 그룹을 활용해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대표이사는 "PIUM 기술사업화 센터는 동남권 지역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탄생했지만,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기술창업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 주체 간 기술·인적 교류 등 기술사업화 촉진 활동 노하우를 결집해 1차적으로 한국·중국(상해)·일본(후쿠오카) 지역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