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보석' 비아젬, 전국 판매망 만든다

김성진 기자
2024.04.29 14:14
양철민 더기억 대표이사(왼쪽)와 최필재 비아생명공학 대표이사./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의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주식회사 더기억과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전국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더기억은 판매, 영업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 젬스톤, 주얼리, 위패, 위패 보관함 판매 권한을 갖고 전국의 대형병원, 종교단체, 대형 주얼리 업체들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또 기존에 비즈니스 관계가 있던 피규어 전문제작사 마리엘과 협업해 고인과 숨을 거둔 반려동물의 피규어를 생체보석과 함께 제공하는 사업도 구상 중이다.

비아생명공학은 10여년 연구한 기술로 사람의 머리카락, 손톱 등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을 제조하는 사업을 한다. 국내외 특허를 다수 획득했고, 2022년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스위스·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상조업계 최초로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경남 사천의 백천사는 비아젬 위패 3만개를 수용할 수 있는 300평 규모의 비아전을 개관했다. 고인의 일부를 보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신선함에 관심이 몰려 비아전 개관 전에 위패 1200여개 선주문이 접수됐고, 이후에도 주문량이 꾸준하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비아젬 레드 사파이어(루비)를 착용하고 성대결절 후 첫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제였다. 해당 비아젬은 송가인의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함유한 보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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