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1000만원 규모의 특별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회장사인 심팩(SIMPAC)을 비롯해 서연이화, 주성엔지니어링, 태경그룹, 삼구아이앤씨, 한국카본, 와이씨, 대창, 오로라월드 등 중견기업 29개가 참여했다.
솔루엠은 스마트폰 충전기 360개, 동인기연은 '프리바인드 백팩', '어트랙 버클백팩' 각 120개, 하이랜드푸드는 '전통너비아니'와 '전통고기완자' 각 500팩, 모나미는 1000만원 상당의 신발과 색연필, 대림통상은 '필터 샤워헤드' 400개, 알레르망은 '스톤 점프차렵이불' 100개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별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회원사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과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