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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80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58% 늘었다.
오렌지스퀘어는 와우패스를 필두로 그동안 외국인에게 불편했던 △동행자간 더치페이 △온라인 결제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지역관광패스 이용 △전화번호가 포함된 국내 통신상품 구매 기능 등을 앱에서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와우패스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외국인 관광 필수 앱'으로 △네이버 지도 △파파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자체 운영하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여행 동선마다 설치한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서비스 지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다. 와우패스 앱 가입자는 서비스 출시 1년9개월 만에 100만명을 달성한 이후 현재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45만명이며, 현재 운영하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곧 300여대를 넘어설 예정이다.
오렌지스퀘어는 외국인 소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K-라이프스타일에 특화한 모바일 커머스 상품 활성화와 K-팝 제휴 신사업 발굴 등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는 현재 방한 외국인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결제 수단이다. 신규 제휴 사업 발굴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결제를 넘어 K-슈퍼앱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방한 외국인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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