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 '윌스기념병원 수원·안양'에 의료 AI 솔루션 에나드 공급

김태윤 기자
2025.06.19 17:23
윌스기념병원 전경/사진제공=윌스기념병원

AI(인공지능) 기반 소화기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윌스기념병원 수원·안양에 자사의 위·대장내시경 솔루션 에나드(ENAD)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과 안양윌스기념병원은 각각 수원과 안양에 위치한 척추전문병원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이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기관'이다. 특히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영상에서 병변을 실시간으로 검출하고 이상 부위를 자동으로 표시해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AI가 미세한 병변까지 탐지해 선종발견율(ADR)을 높이고 의료진 간 숙련도 격차를 줄여 진단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병원은 이번 에나드 도입으로 AI 기반의 정밀진단 환경을 구축하고 소화기내시경 검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항재 아이넥스 대표는 "AI 진단 보조 기술은 내시경 검사의 숙련도 격차를 줄이고 표준화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지역 중추 병원들과 함께 AI 기반 소화기 검진을 확산하고 더 많은 사람이 정밀하고 표준화된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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