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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AI(인공지능) 융합 기술기업 에코벨이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빅스포 2025 퓨쳐 팁스 리그'(BIXPO 2025 Future TIPS League)에서 전국 8개 혁신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전 에너지생태계조성처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며 국내 주요 TIPS 운영사(엔슬파트너스, 블루포인트, 소풍벤처스)가 참여해 기술력·사업성·정책연계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코벨은 AI 기반 스마트제조 기술과 디지털 데이터 관리 역량을 융합한 탄소감축 통합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탄소감축 측정장치 '에코노드'(EcoNode)와 탄소자산관리 플랫폼 '에코에셋 시스템'(ecoAsset)을 통해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검증(MRV)하고, 국제표준(ISO 14064)에 따라 탄소데이터를 자산화(Assetization)한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MRV 시스템을 실증·운영 중인 국내 유일 기업으로 AI·데이터·탄소금융을 결합한 '원 스탑 탄소자산화 모델'을 상용화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소연 에코벨 대표는 "이번 선정은 에코벨의 기술력뿐 아니라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는 AI·탄소·에너지 융합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 그리고 향후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인정받은 결과"라며 "에코에셋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과 RE100, VPP(가상발전소), 탄소금융 연계모델을 지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벨은 이번 빅스포 선정을 계기로 한국전력의 AI·탄소연계 실증 프로젝트 및 TIPS 투자트랙 연계 협력을 추진하며, '에코에셋 기반 에너지 고속도로'(Energy Highway) 실증사업을 전북·시화·새만금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코벨은 향후 바이오매스, 청정메탄올 등 다양한 탄소감축원을 에코에셋 플랫폼과 연계해 새로운 탄소자산화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산업단지뿐 아니라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AI·MRV·에너지 솔루션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친환경 산업 전환을 선도하며, 여성 CEO(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차세대 클린테크(Clean Tech)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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