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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험 플랫폼 기업 그렙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며 데이터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그렙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의 심사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그렙은 주력 서비스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와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관리 체계가 국가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민감한 개인정보와 평가 데이터를 다루는 온라인 테스팅 환경에서 필수적인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그렙은 현재 1300여개 기업에 채용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대기업과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이 그렙의 코딩 역량 인증 자격인 PCCP와 PCCE를 채용 및 임직원 평가 지표로 활용 중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들 고객사에게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테스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번 ISMS 인증은 그렙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데이터 보안 역량을 국가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그렙은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그렙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시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4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1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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